■ 진행 : 김정아 앵커, 박광렬 앵커 <br />■ 출연 : 현근택 변호사 / 이두아 前 의원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지금부터는 주요 정국 현안 살펴보겠습니다.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캠프 대변인인 현근택 변호사, 그리고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대변인인 이두아 전 의원 두 분 나오셨습니다. <br /> <br />어서 오십시오. 윤석열 전 총장의 고발 사주 의혹이냐, 박지원 국정원장이 개입한 정치공작 게이트냐. 어제 대정부질문에서도 굉장히 공방이 치열했었는데요. <br /> <br />일단 손준성 검사가 김웅 의원에게 고발장 초안이랑 자료를 보낸 것, 여기까지는 거의 팩트로 굳어지는 분위기인데 누가 작성했느냐. 윤 전 총장이 관여했느냐, 그 이상의 것은 앞으로 수사 상황을 보면서 판단을 해야 될 부분인데 먼저 민주당에서 윤 전 총장이 이 고발을 사주했다, 이렇게 보는 근거는 어디에 있습니까? <br /> <br />[현근택] <br />우리가 여러 번 얘기했습니다마는 4월 3일 고발장이 있고 4월 8일 고발장이 있잖아요. 4월 8일 고발장은 최강욱 대표에 대한 거니까 논외로 하고 4월 3일 고발장이 중요한데요. <br /> <br />그 고발장의 내용이 피해자가 윤석열 총장, 부인, 한동훈 검사장 3명이죠. 고발 내용도 보면 채널A, MBC 보도 그다음에 주가조작 두 가지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기억하시겠지만 3월31일에 MBC 보도가 처음 있었습니다. 그리고 4월 1일 그다음 날이죠. 4월 2일에 윤석열 총장과 한동훈 검사장 사이에 통화가 수십 차례 있다는 게 채널A 진상보고서나 아니면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의결서, 징계보고서에 보면 나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한동훈 검사장과 손준성 검사 사이에 카톡이 수십 차례 이루어진 것도 나오거든요. 그러면 3월 31일 보도가 있고 4월 1일, 4월 2일에 그렇게 윤석열 총장, 한동훈 검사장, 그다음에 손준성 이 사이에 어찌 보면 통화라든지 대화가 이루어졌고요. 4월 3일 그 내용에 대한 고발장이 결국은 손준성 검사에서 김웅 의원한테 그 당시 후보죠, 전해진 거거든요. <br /> <br />일련의 사태를 봤을 때 결국은 피해자가 윤석열 총장과 부인이라는 것, 그다음에 한동훈 검사장과 수십 차례 통화가 이루어졌고 그것에 대한 고발이 4월 3일에 이루어졌다고 본다 그러면 사실은 총장도 물론 총장도 문제지만 부인, 윤 총장의 부인에 대한 고발을 하는데 상의 없이 하겠느냐,... (중략)<br /><br />YTN 황수진 (chocoice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10914153450270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